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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도요스시장 냉동 눈다랑어 가격 하락

日 1월 도요스시장 냉동 눈다랑어 가격 하락

kg당 1,237 엔

일본 도쿄 도요스시장의 1월 냉동 눈다랑어 대형(40kg 이상) 상장 마릿수는 8,459마리(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행동제한 해제 및 음식점 수요 증가로 인해 2021년(7,681마리)과 2022년(7,245마리)보다 증가했다.
가장 많은 수량(5,448마리)을 기록한 서경‧태평양산의 중가(中値, 가장 거래량이 많은 가격) 평균 공표치는 kg당 1,237 엔이다. 2022년 12월 가격인 kg당 1,303엔에 비해 하락했다.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연말에 양품 비중이 높았다는 점, 1월의 추위로 인해 회 수요가 둔화되었다는 점, 유럽 수요 저하로 인해 대만, 한국, 중국 등이 일본행 필렛 수출을 늘리려 했다는 점, 3월 결산인 회사들이 가격이 아직 높은 시점에 판매량을 늘리려 했다는 점 등이 지목되었다.
* 기사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3년 2월 15일자

日 도요스시장 2022년 냉동 눈다랑어 상장 6% 감소

2022년 가격 kg당 1,239 엔, 12월 1,303 엔
일본 도쿄 도요스시장의 2022년 냉동 눈다랑어 대형(40kg 이상) 상장 마릿수는 11만 6,449 마리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20%까지 감소한 바 있다.
다만, 단가는 1년 동안 우상향 추세가 계속되었다. 12월 도요스시장 냉동 눈다랑어의 주가 되는 서경․태평양산의 중가(中値, 가장 거래량이 많은 가격)는 kg당 1,303 엔으로 11월 가격인 kg당 1,292엔 대비 상승했다.
2022년 전체를 통틀어 중가는 kg당 1,239 엔으로,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2022년에는 고유가로 인해 외국선뿐만 아니라 일본 자국선의 조업일수가 감소했다. 단가가 높은 참다랑어나 남방참다랑어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나, 눈다랑어나 황다랑어는 그 영향으로 감소했다. 여기에 엔저 및 미국․유럽과의 매입 경쟁으로 인해 상장 마릿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 기사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23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