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22년 가다랑어 원어 수입량 증가
54만 6,723톤…9% 증가
2022년 태국의 가다랑어 수입량은 전체 참치류 수입량(68만 8,824톤)의 79%인 54만 6,723톤을 기록했다. 이전의 전체 참치류 중 가다랑어 수입 비중은 2021년 76%, 2020년 74%였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대만산 수입량은 2021년과 거의 동일한 9만 8,427톤이었으나 수입 단가는 약 30% 상승한 톤당 1,786 달러를 기록했다.
비중 2위인 마이크로네시아산 수입량은 2021년 대비 약 1만 3,000톤 감소한 8만 646톤이며, 수입 단가는 대만산과 거의 비슷한 톤당 1,778 달러이다.
비중 3위인 나우루산 수입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6만 4,672톤을 기록했다.
태국이 다른 모든 태평양 도서국으로부터 수입한 가다랑어의 양은 증가했다. 투발루산은 전년 대비 무려 213%나 증가한 2만 9,043톤을 기록하며 마셜제도산과 일본산을 넘어서 수입 비중 상위 8위를 기록했다.
비중 4위인 한국산 수입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4만 8,840톤이며, 수입 단가는 1,807 달러이다.
일본산은 전년 대비 무려 80%나 감소한 6,566톤을 기록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1/3 수준이다.
* 기사 출처: Atuna, 2023년 2월 1일
태국 2022년 황다랑어 수입량 하락
8만 9,446톤 수입
2022년 태국의 냉동 황다랑어 원어 수입량은 8만 9,446톤으로, 2021년 대비 7%, 2020년 대비 약 10% 감소했다. 톤당 평균 가격은 24% 상승한 톤당 2,214 달러이다.
비중 1위인 대만산 수입량은 1만 4,008톤으로 4% 감소했고, 평균 가격은 톤당 2,331 달러로 전체 평균 2,214 달러 대비 약간 높은 수준이다. 비중 2위인 마이크로네시아산 수입량은 2021년 대비 21% 감소한 1만 258톤이나, 2020년 수입량보다는 여전히 많다.
비중 3위 한국산 수입량은 11% 증가한 1만 742톤으로, 비중 상위 10개국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타국 대비 경쟁력 있는(낮은) 수준인 톤당 2,011 달러이다.
중국산 수입량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1,248톤으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은 41% 상승한 2,080 달러이나, 상위 10개국 중 중위권이다.
2015년 이후 태국 황다랑어 수입량은 연간 12만톤 수준이었으나 2018년 9만 1,148톤으로 감소한 후 2019년에는 근 10년간 최저 수준인 8만 3,587톤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한 상온 보관 식품 구매 증가에 힘입어 9만 8,877톤으로 증가했다.
2022년 황다랑어 수입량은 전체 원어 수입의 12.9%를 기록했다. 2021년의 비중은 14.5%, 2019년의 비중은 14%였다.
* 기사 출처: Atuna, 2023년 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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