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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어선원 유급휴가제 쟁취를 위한 특별결의문
글쓴이 : 해상노련    등록일 : 2004/09/10 오후 6:01:00    조회 : 7966

원양어선원 유급휴가제 쟁취를 위한
특별 결 의 문


우리연맹은 정든 가족을 고국에 두고 해외어장에서 중간 귀항도 없이 18개월-24개월 쉼 없이 24시간을 조악하고 협소한 선내환경에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원양어선원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원양어선원 유급휴가제 실시를 정부에다 대고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이는 우리연맹이 7. 14 대 정부 투쟁의 깃발을 높이 들고 전국의 항・포구에서 대오를 이루며 상경하여 가열차게 전개한 집회를 통해서 또 8월 16일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총파업을 결의할 당시 핵심 요구사항이다.

우리연맹은 선원노동자를 홀대하는 선원악법의 개정을 위해 투쟁기간 내내 완전한 유급휴가제 관철을 위해 연맹차원에서 지도부를 구성하고 대 선주와 대 정부 교섭을 벌였으나 선주단체인 한국원양어업협회는 절대수용불가의 입장을 고수하는 등 국내 노동자중 최장의 노동시간에 노예와 같은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원양어선원 노동자의 짧은 휴식과 행복추구권마저 박탈하는 적대적 반노동자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우리연맹은 인내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토론과 협상을 전개한 끝에 향후 원양어선원 노동자의 유급휴가제 실시를 위한 노사정간 협의를 계속 진행을 하겠다는 한국원양어업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접수하고 급기야 지난 8월 26일 해양수산부장관이 입회한 가운데 노사대표가 만나 합의서명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이에 오늘 우리 전국대의원 일동은,

원양어선원 노동자의 유급휴가제 쟁취를 우리연맹 전조직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향후 중대한 투쟁목표로 선포하고

강고한 연대와 단결된 힘으로 7. 14 집회의 정신을 계승하여 원양어선원 노동자의 유급휴가제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다!

또한 한국원양어업협회와 해양수산부는 우리연맹의 교섭에 적극 임하고 전근대적 노사관계를 구태를 벗고 원양어선원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노동현장의 풍토를 외면할 경우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연맹은 만에 하나 8. 26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의 지연하거나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할 경우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어떠한 사태에 대한 책임은 한국원양어업협회와 해양수산부가 전적으로 떠안아야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하면서

원양어선원의 유급휴가제 쟁취를 위하여 10만 선원노동자 연대의 힘을 한데 모아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굳게 결의한다!


2004년 9월 9일


전 국 해 상 산 업 노 동 조 합 연 맹
2004년도 임시전국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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