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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령에 관계없이 관리 잘하면 안전하고 쾌적한 선상생활 가능
등록일 : 2020/07/15 오후 1:06:29    조회 : 256

원양어선 리뉴얼 통해 장비 교체, 선원 거주 환경 개선

우리나라 원양어선은 출항 이후 대양에서 조업을 하는 관계로 선박의 안전관리에 대하여 정부의 엄격한 점검을 받고 문제가 없어야 운항하게 된다. 아울러 어선원의 거주설비도 관리만 잘하면 선령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할 수 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원양어선은 낡고 오래되어 안전하지 않고, 선상 생활이 불편하고 힘들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려야 할 것 같다며 잘 관리되고 있는 노후 원양어선의 실례를 소개했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대다수 원양어선들이 그동안 선저에 철판을 덧대거나 각종 기기를 교체하는 등 주기적으로 선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고 정부 당국의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30-40년 된 원양어선이라고 해도 선박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밀레니엄 시대를 전후해 원양어선원들의 높아진 인권 의식 등을 반영하여 선박 리뉴얼 등을 통해 선내 거주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킨 원양어선들도 상당수에 이른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러한 대표적 사례로 동원산업(주) 소속 1000MT(어획물 선적 기준) 참치 선망선(PURSE SEIN, 퍼세이너)인 COSMOS KIM호(총톤수 733톤)의 관리 실태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했다.
COSMO KIM호의 경우 1981년 1월에 진수된 원양어선으로 40년 가까이 된 노후 어선임에도 마치 건조된 지 몇 년 안 된 배처럼 깔끔한 외관과 선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비결은 상가 수리 전에 협력 업체 10개사와 사전 미팅을 갖고 선박 도면에 근거한 수리 중요 포인트를 찾아 수리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공동 연구 미팅을 정례화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박 수리 체제를 구축한 데 있다. 선박 관리를 위해 월 1회 업체 자체 종합교육을 정례화하고, 분야별 책임자를 지정, 작업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업 컨디션 유지 관리를 위해 DECK MACHINERY, 터널(상·하), 타기실 등 선내 누수나 발청이 있는 현장을 확인해 강재 공사 및 보수도장 작업을 하고 깨끗이 관리하고 있다.
이 선박은 주요 시설 및 장비뿐만 아니라 공용화장실과 선내 식당 환경을 리뉴얼을 통해 개선하고, 샤워기 세면대 및 개인 침실 내부 소재도 개선해 선원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근로 환경도 갖추었다.
오래된 어선이다 보니 선내 거주 공간 등은 구조적으로 공간적 제약이 있지만, 선원들이 선내 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실용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선박 관리 업무를 맞고 있는 동원산업(주) 김민호 과장은 『주요 장비 교환 주기 현황판, 핵심 장비 관리 현황판 등을 설치해 놓고 주기적이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노후선이긴 하지만 선박의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선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례로 국내에서 참치 연승선(LONG LINE, 롱라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조산업은 2018년에 31년 된 414MT 참치 연승선 제707오룡호를 리모델링한 바 있다. 제707오룡호는 냉동시스템 현대화 작업을 비롯해 선원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 거주구 개조공사,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케이블 교체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작업이 이루어졌다. 사조산업 관계자는 『리모델링 후에 냉동시스템 자동화로 인한 당직 부담 감소, 거주구 개조 등으로 선원들의 반응이 좋고 하역한 참치의 냉동 상태가 뛰어나다』며 이같이 리모델링한 자사 소속 원양 어선이 여러 척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원양어선에 대한 일반적인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선원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생각에서 실제 노후어선 관리 실태와 선상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양산업협회 홍보센터 김현태 이사는 『사례로 소개한 동원산업 및 사조산업 선박 외에도 유사한 사례들이 적지 않다며 노후 원양어선이라고 해서 무조건 위험하거나 선상 생활이 크게 불편할 것이라는 선입견은 버리고, 취업난 시대 먼 대양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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