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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꽁치 조업 이상 흉어 계속
등록일 : 2019/10/26 오전 10:25:39    조회 : 464

일본 꽁치 조업 이상 흉어 계속
9월 중순 현재 전년의 15%, 호재 없어

이번 어기 일본의 꽁치어업은 여전히 흉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누적 어획량이 9월 중순 현재 지난해의 15%로 비정상적인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달력상으로 어기 전 예보에서 어획 향상이 예측된 9월 하순으로 접어들었지만 현재까지 조업이 호전될 재료는 부족한 상황에 있다.
일본 어업정보서비스센터(JAFIC)에 의하면 9월 18일 현재 일본 전국 꽁치 총 어획량은 도오토우(道東) 중심으로 약 3,370톤이었다. 다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날까지의 누계 어획량은 약 2만 2,600톤이었으나 이번 어기에는 이 수량의 15%에 그쳤다.
시즌 누계가 최근 수년간 최저였던 2017년 동기(약 1만 2,100톤)와 비교해도 30%에 못미친다. 예년이라면 9월에는 하루에 2,000~3,000톤을 올렸지만 이번 어기는 9월 18일에 기록했던 550톤이 최고로 아직 네 자리 수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꽁치봉수망어선이 출어한 지 1개월 정도가 지나도 누계 어획량이 예년의 성어기 하루 수준밖에 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초반부터 계속 어장이 멀리 형성되고, 어체도 작았지만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JAFIC에 따르면 현재의 주요 어장은 도오토우(道東)의 오치이시에서 동쪽으로 1,000km 이상 떨어진 공해상으로 대형 어선으로도 2일 반 정도 걸린다.
그곳에서도 각 선박의 밤새 평균 어획량은 몇 톤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어체는 체장이 30㎝ 전후, 중량 100~120g으로 가는 것들이 중심이다.
그 다음으로 체장이 27㎝, 체중 30g 전후의 어체가 혼재되어 있다고 하지만 어쨌든 지방이 오른 우량 형은 적고, 작은 것들이 중심을 이루는 상황이다.
향후에 대해 JAFIC 어·해황 담당 책임자는 󰡔어느 어군이든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금 그 기색은 없다. 조업이 급격하게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9월 19일 현재 밝히고 있어서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을의 대형 상재인 꽁치의 흉어로 유통 업계도 고통스러워 하는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도오토우 가공 업체는 󰡔이번 어기의 흉어에는 정말 속수무책이다. 이 시기에 한번 어획이 터져 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정말 곤란하다󰡕고 털어놓았다.
어획량이 적어지자 주변에서는 토요일에 공장을 쉬도록 하는 업자들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량이 극단적으로 적은 가운데 현지 가격은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도오토우에서 550톤이 위판된 9월 18일 네무로·하나사키의 위판가(비포장 차떼기)는 kg 810~454 엔과 240~120 엔 등으로 전년 동기의 3배가 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꽁치 특판 전단지 행사를 하고 있는 할인점에 납품을 하기 위해 몇 개 업체가 물량 확보를 위해 움직인 결과이지만 채산성이 맞는 가격은 아니다고 가공업자들은 말하고 있다.
신선한 꽁치는 4kg 포장에 35~36 마리가 중심을 이루며 가격이 높 비교적 어체가 작은 점도 고민 거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신물 꽁치가 품귀 현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래된 냉동 꽁치와 꽁치 가공품까지 촉수를 뻗치고 있는 양판점도 있는 등 유례없는 꽁치 흉어로 그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

※ 기사 출처: 일간수산경제신문 2019년 9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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