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산업협회:::

참치 틈새 브랜드 Safe Catch, 판매 급성장
	등록일 : 2020/10/19 오전 9:58:16 조회 : 610
코로나19 특이한 시장 상황으로 신규 소비자 유치 코로나19 펜데믹 사태 이후 뜻밖에 상온 보관 가능한 수산물 브랜드의 판매가 증가했고 많은 소규모 신규 업체가 틈새 브랜드로 새로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Safe Catch 브랜드 참치 통조림 판매는 올해 8월 9일까지 52주 동안 판매량이 48% 가까이 증가했다. Safe Catch의 전년 대비 성장률(매출액 증가율)은 빅3(Starkist, Bumble Bee , Chicken of the Sea)를 넘어섰다. Safe Catch의 Kevin McCay 최고운영책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한 올해 초에 시제품 사용자들이 제품을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코로나 유행 기간 동안 사람들은 확보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당시 소매점에서 Chicken of the Sea나 Bumble Bee와 같은 참치 브랜드들이 다 팔려 Safe Catch 및 다른 고가 브랜드를 구매했다. Safe Catch는 올해만 해도 미국 소매점에서 370만 개 이상, 1,170만 달러 어치를 판매했다. 이는 Starkist 판매량의 1%로 전체 시장으로 봤을 때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신흥 브랜드로서는 큰 성장을 이룬 것이다. Starkist는 같은 기간에 3억 1,800만개의 참치를 팔아 5억 1,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Safe Catch는 2015년에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수은 섭취 제한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홍보했다. McCay 최고 운영책임자는 FDA와 환경보호청(EPA)이 2004년 참치캔 수은 함유량을 경고한 이후 참치캔을 구매하지 않은 30%를 잡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Safe Catch는 비영리 기관인 AOAC International로부터 회사가 보유한 수은 검사 기술이 FDA에서 사용하는 방법과 동등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인증 받았다. 2018년 Safe Catch는 Echo Capital, Essential Investments, 기타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종자 자금 5백만 달러를 투자 받았다. McCay는 향후 확장을 위해 자금 조달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기사 출처: IntraFish, 2020년 9월 21일자